차이사랑방에서 즐거운 낚시의 후일담을 올려주세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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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육홍군
제목 종합선물세트(헤암리) -2편-
날짜 2018-11-28 20:50
조회수 3,430
-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던가요?
누가 그러던게 생각나네요.
목내림 도중 살짝 받아먹는 느낌이 나길래 챔질을 할까 하다가 
그냥 안착시키고 잠시 찌가 반목 올라오더니 
다시 빠르게 한목을 올립니다.
또 블루길인가? 하여 챔질을 하니 히트!!!
으으으... 빠르게 쳐박습니다. 힘도 장난아니구요.
처음엔 잉어인 줄 알았는데 달리는 폼이 
역시나 떡붕어라는걸 짐작할 수 있었네요.
어제밤 팔이 아파서 투척하는게 힘이 들었는데
그 아픔도 느끼지 못하고 얼마나 반갑던지. 
힘이 엄청납니다. 38~9청도 나오는놈일듯 하네요.
이놈을 잡을려고 ㅠㅠ
눈물이 앞을 가리진않지만 너무 반갑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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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요놈이 두번째 입질에 잡아낸 붕어입니다. 
떡붕어가 나오길 내심 기대했는데...
그래도 어제밤에 비하면 이놈도 너무너무 반갑더군요.
점점 아침낚시가 기대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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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제 오른쪽조사님 입니다.
장대를 피시더니 잘 잡으시네요. 부럽습니다.
이참에 잘대를 장만해야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포기입니다.ㅎㅎ
너무 길어서 챔질도 안될것 같구요. 투척하시는데 돌려서 투척하시는걸 보고 저는 포기를 했습니다.
역시 고수이십니다. 축하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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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이놈이 떡붕어인줄 알았는데 영감님이!!
한마디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데 순간 떡붕어인줄 알았는데...
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바늘을 두개 다 먹고 나오더군요.
입질도 떡붕어같았고 랜딩중에도 힘을쓰는 모양이 양옆으로 째길래
떡붕어인줄 알았는데... 순간적인 힘을 쓰는데 2번대까지 쳐박더군요.
그래도 손맛은 좋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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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오전 10시가 되니 바람도 정면에서 불어오고 입질도 파악하기 어렵고
옆에 30척 조사님도 입질이 없는듯 하여 슬슬 정리를 하면 철수준비를 하였습니다.
오늘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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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오늘은 요 한놈으로 만족해야할듯 하네요.
2주전에는 요런놈 5마리는 보았구요.
조행기는 안올렸지만 토종에 잉어에 20여수 넘게 한듯 하네요.
그래도 발걸음은 가볍습니다. 얼굴을 보았으니 말이죠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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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채고도 높고 힘도 좋아지고 
어느분들은 소양호 못지않게 힘을 쓴다고들 하시네요.
저는 아직 소양호 붕어를 한번도 못잡아봐서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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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오늘의 총 조과입니다.
베스 1마리
잉어 1마리
붕어 1마리
떡붕어 1마리
블루길 1마리
사진엔 없지만 빠가사리 한마리ㅎㅎ
이만하면 선전한거죠?
말 그대로 종합 선물세트 아닌가요?
어떻게 딱 한마리씩만 나오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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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역시나 오늘도 고향앞으로
나중에 또 물어주라~
손맛보여줘서 땡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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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요거 보이니사요?
낚시가는날 손님이 많아서 무거운 후라이팬을 번쩍번쩍하고 들어서 그런지
첫 투척 후 입질이다 싶어서 챔질했는데 순간 팔에서 번쩍하고 전기가 통하더니 관절도 아프고 근육도 아프고 낚싯대를 들 수가 없어서 철수를 해야하나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무리를 해서 했더니 역시나 엘보가 온듯합니다.
아침에 그전날 파스를 붙히고 오늘 오후에 병원을 다녀왔네요...
병원에서는 당분간 무리하지 말라는데 오늘도 어찌나 팔이 아프던지 흑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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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요렇게 하루 잘 놀고 왔습니다. 물론 팔은 고장났지만 그래도 즐겁니다.
올해에 목표가 헤암리에서 2자리숫자로 떡붕어를 잡아보는게 목표였는데 물건너간듯 하네요.
팔도 고장나고 잘대도 없고ㅎㅎ
당분간 방콕입니다.ㅎㅎ
이상 상주어부였습니다.
궁금한게 있으시면 010-7475-6740으로 따르릉 아시요?
IP: 119.202.151.10
임재형

치료 잘 받으시고 조금 쉬셔야 되겠습니다.

2018-11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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